패션&라이프스타일 웹 매거진 Oncuration

 

  옷차림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옷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만날 때 가장 먼저 보여주게 되는 것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이나 특정 상황에 맞는 태도와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차림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옷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다가오는 면접이나 약속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이런 고민을 모두 한 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당신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한다. 2021년에 탄생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웹 매거진 온큐레이션Oncuration이다.


https://oncuration.com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이다. 각종 컨텐츠가 7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고 스크롤을 내리면 추천 기사와 최근 기사가 정리되어 있다.





  패션 카테고리에는 상업적, 사회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본 패션 관련 기사가 게시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기사를 클릭해 보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신발 브랜드인 반스의 체커보드 슬립온의 역사에 관한 기사이다. 가장 좋은 점은 길이가 너무 길지 않다는 점이다. 딱 갖고 있는 흥미만큼만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다.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는 자동차, 음악, 가구 등 더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역시 여러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탓에 패션 외의 카테고리에서는 기사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





  큐레이션 카테고리에서는 머플러, 시계, 안경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대하여 10개의 제품을 골라 추천해준다. 어쩌면 여기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 온사이트 카테고리에서는 특정 브랜드를 골라 관련 인물과의 담화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한다유니클로처럼 잘 알려진 브랜드도 있고 러프사이드셔터 등 떠오르는 국내 브랜드들도 있다나머지 세 개의 카테고리는 달리 소개할 내용이 없기 때문에 생략한다궁금하면 각자 둘러보면 될 듯하다.


  온큐레이션은 시작이 웹 매거진인 만큼 PC든 모바일이든 상관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편하게 볼 수 있다당연히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소식을 받을 수 있으며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메일로 최신 컨텐츠를 받을 수 있다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문화적 잡식가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이트를 한 번쯤 훑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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