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색다른 공간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면? 아워플레이스(hourplace)

 

좀 더 색다른 공간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면? 아워플레이스

 

요즘은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이다. 유튜버, 틱톡커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생기면서 콘텐츠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평소 찍던 장소가 아닌 때로는 새로운 장소에서 재밌게 영상을 찍고 싶을 것이다. 그럴 때 아워플레이스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아워플레이스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소 대여 플랫폼이다. 가정집, 스튜디오, 카페, 식당, 편의점, 갤러리, 사무실, 공장, 옥상, 공터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고 이 중에서 원하는 종류를 찾아 상상하던 장소에서 촬영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을 통해 장소를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면 날짜를 선택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이용했던 후기를 통해 그 장소에 대해 더 알아보고 만족하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


 



현재 장소 대여 플랫폼은 여러 개가 존재한다. 하지만 아워플레이스를 콕 짚어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앞서 말했듯이 이 애플리케이션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타 장소 대여 플랫폼들은 친목, 행사, 강연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장소가 올라와 있다. 그렇기에 내가 생각한 예산과도 맞고 원하던 배경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찾더라도 호스트가 그 공간은 친목 혹은 다른 목적을 위한 공간이니 촬영 장비를 사용해 찍는다면 추가금을 받겠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필자는 실제로 타 장소 대여 플랫폼을 이용할 때 호스트가 촬영하려면 추가금 5만 원을 내야 한다고 요구하여 포기한 적이 더러 있었다. 그래서 타 앱을 사용할 때는 촬영 스튜디오 위주로 장소를 찾아야 했지만, 이 앱에서는 모두 촬영을 목적으로 한 장소이기 때문에 걱정 없이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이 앱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영상 속에서 나온 장소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아워플레이스에 등록된 장소에서 만들어진 영상을 알 수 있어 장소 대여에 참고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이예준의 그리워 그리워의 뮤비 촬영지를 알 수 있다. 이처럼 평소 알고 있던 영상, 혹은 눈여겨봤던 장소를 알려줘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크리에이터라면 장소를 대여하는 것에 유용하고 반대로 집을 꾸며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호스트로서 이 앱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아워플레이스에는 누구나 쉽게 호스트로 자신의 장소를 등록할 수 있어 평소 집이나 장소를 꾸며 다른 사람들과 그 공간을 공유하고 싶었다면 이 앱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이미지 출처 : 아워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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