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는 받아보고 싶은데… 중요한 메일은 놓치고 싶지 않아! 헤이버니(heybunny)

 

  아침마다 종이신문을 받아 읽던 시대는 저물고 특정 주제의 뉴스들을 모아 메일로 받아보는 뉴스레터가 우리 시대의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기존 기사를 요약·나열했던 이전과 달리 명확한 타깃, 차별화한 내용,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내세우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겨례의 다양한 뉴스레터

언론계에서는 매일경제, SBS, 중앙일보, 조선일보, 한국경제, 한국일보, 한겨레 등이 새로운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좁고 명확한 타깃이 뉴스레터의 성공 법칙으로 여겨짐에 따라 현존하는 뉴스레터의 종류는 감히 세어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세상을 넓게, 그리고 깊이 바라보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신문을 읽을 시간과 의지는 부족한 나에게 관심분야의 뉴스를 간편하게 정리해 보여주는 뉴스레터의 유행은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것 같았다. 뉴스레터의 존재를 알고나서 수많은 뉴스레터를 구독했고 꽤나 오랫동안 메일로 전달받은 즉시 읽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대면수업이 시작되고 한가롭게 수많은 뉴스레터를 읽는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 됐다. 카카오톡이나 문자도 보는 즉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탓에 언제나 읽지 않은 메일 ‘0’을 유지했지만 이제는 Gmail 앱 위에 ‘1,197’이라는 어마무시한 숫자의 빨간 아이콘이 붙어있다. 아이콘이 거슬리기만 하면 다행이다. 너무 많은 뉴스레터가 오고 확인하지 않는 탓에 중요한 메일을 놓친 적도 있어 지금은 꼭 필요한 뉴스레터만 구독하고 있다.

뉴스레터로 점령당한 메일함

이렇게 어지러운 나의 메일함을 한번에 정리해줄 앱 헤이버니를 소개한다.


  뉴스레터 관리 플랫폼 헤이버니를 사용하면 국내외 뉴스레터를 구독해 업무나 개인 이메일과 섞이지 않고 전용 앱에서 모아볼 수 있다. 회원가입 시 자동생성되는 뉴스레터 구독용 이메일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뉴스레터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북마크 기능이나 포스트 작성 기능으로 단순 분류가 아니라 나만의 스크랩북을 만들 수 있다.



언어의 장벽으로 해외 뉴스레터를 구독해보지 못했다면 헤이버니의 번역기능을 이용해 양질의 뉴스레터를 구독해 볼 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단순 뉴스레터 관리를 넘어 새로운 뉴스레터를 찾고 싶을 때, 요즘 뜨는 뉴스레터를 알고 싶을 때, 구독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찾아 읽고 싶은 뉴스레터를 발견했을 때와 같이 여러 상황에서 헤이버니를 이용할 수 있다.


쌓여가는 메일함 때문에 뉴스레터 구독이 꺼려졌다면 헤이버니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본인도 새해에는 헤이버니를 통해 다시 뉴스레터를 꾸준히 읽어보는 습관을 가져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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