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맛집도 손쉽게, Catch Table

 

캐치테이블은 앱의 이름 그대로 테이블을 잡는 기능을 메인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앱의 상세설명을 확인하면 몇백만의 다운로드 수와 2021년 구글 올해를 빛난 앱에 선정되는 등 캐치테이블의 유용성을 증명하는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앱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배너의 기간병 테마에 맞는, 또는 프로모션 중인 식당이나 분야를 확인 가능하다. 아래로는 음식의 종류로 분류되는 메뉴가 첫번째, 지역에 따른 분류가 두 번째로 배치되어 있다. 기호와 접근성 중 무엇을 우선시 하는지에 따라 쉽게 식당을 둘러볼 수 있는 구조이다. 스크롤을 내리면 가격별 추천 또한 확인 가능하다.

기존에 알고있던 레스토랑을 손쉽게 예약하는 것은 물론, 여러 선택지를 둘러보며 새로운 맛집을 알아가고 원한다면 북마크 또한 가능하다. 

또한 점심과 저녁의 평균 가격을 나누어 제공하는 것도 이용자에게 큰 편리함을 준다.



캐치테이블이 인기있는 이유를 가장 잘 드러내는 이 앱의 기능은 빈자리 알림 신청이다. 예약이 이미 마감된 인기 레스토랑의 원하는 일자에 취소 여석이 생기면 알림을 준다. 인기 레스토랑의 경우 몇 달 전부터 여러 차례 예약이나 전화를 해야했던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특징을 잘 드러낸다. 무작정 오픈 몇시간 전부터 줄을 설 필요도 없다. 또한 모든 이용자에게 월간 10회의 횟수제한을 두어 프리미엄을 받고 인기 식당의 예약을 사고 파는 일이나 지나친 예약 경쟁의 과열을 방지하고 있다. 

유사한 맛집 추천 앱인 망고 플레이트의 경우 예약 서비스를 캐치테이블만큼 원활하게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한 점에서 캐치테이블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예약 시 요청사항 또한 자유롭게 기재하고 홀, 테라스, 룸 등 식사 위치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하단 바의 캘린더 아이콘을 누르면 나의 예약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탭에서는 함께하는 사람에게 초대장을 보내거나 예약을 수정 및 취소 가능하다. 상대방도 캐치테이블 앱을 이용한다면 초대장 수락을 통해 다른 일행이 한 예약까지 본인의 계정에 동기화가 가능하다.


또한 마이페이지에서는 기존에 방문하였던 식당과 그 식당을 방문한 일시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리뷰의 경우 방문후 일정 기간 이내에만 작성 및 수정이 가능한데 이는 리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별점을 입력하는 항목이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고 사진을 여러장 첨부할 수 있다. 

어떤 곳을 예약할지 고민하는 입장에서 참고하기에 아주 좋은 기능이다. 현실적인 사진과 코멘트를 보고 가게가 서비스, 맛, 분위기 등 여러 요소 중 어느 쪽에 가장 강한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의 또 다른 좋은 점은 검증된 식당만이 업데이트 된다는 점이다. 앱에서 당장 예약을 하지 않거나 실패하더라도 어떠한 종류의 식당들이 요즘 트렌드인지, 또는 해당 분야의 클래식인지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처음 방문하는 장소의 식사 장소를 정하는데도 무척 유용한 기능이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캐치테이블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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