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 데이터 제공 서비스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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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데이터광장은 ‘열린시정 3.0에 의해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소통함으로써 공익성, 업무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새로운 서비스와 공공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쉽게 말해 서울시가 민간에 제공하는 무료 빅데이터라고 볼 수 있다. 전공 특성상 과제나 프로젝트에 환경, 교육, 복지, 교통, 인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런 경우 항상 가장 먼저 둘러보는 곳이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이다.

 

예를 들어, 타코야끼 가게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여기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무엇일까?


골목상권분석정보


인기그룹데이터 중 ‘골목상권분석정보’는 서울상권 중 골목상권, 발달상권, 전통시장, 관광특구 및 각 상권의 배후지에 대한 성별, 연령별 인구정보와 각종 지표들을 제공하는 데이터셋이다. 상권 내 유동인구 및 상주인구, 상권의 기반이 되는 상권 배후지의 상주인구 및 아파트 단지, 점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권변화지표 및 상권별 추정매출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게 입지선정에 매우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물가정보

또한 물가정보를 활용해 원재료의 물가를 비교하고, 구입하고자 하는 원재료의 양을 정하는 등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열린데이터광장 활용사례

열린데이터광장은 공공기관, 민간의 연결을 구축하여 비즈니스 활동을 자극하고 모든 사용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식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로 인해 서울시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앱과 웹사이트, 인포그래픽 등이 개발되었다.



또한 데이터 수요창구를 이용하여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공공데이터 개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의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을 활용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열광 뉴스레터도 운영하고 있어 매월 신규데이터 서비스 등의 정보도 알 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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