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기프티콘은? '니콘내콘'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기프티콘을 주고받을 일이 상당히 많다. 비단 대학교 안에서 주고받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를 할 때 기프티콘을 주고, 또 선물 받는 것은 관습이 되어버렸다.


물론 기프티콘은 생활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기는 하나, 생활권 외 지역의 브랜드나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을 때 처리가 어렵기도 하다. 이럴 때보통 사람들은 당근마켓 같은 중고 거래 앱에서 기간이 지나지 않은 기프티콘을 판매하는데, 이런 경우 사는 사람이 올 때까지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문제다. 


그때 필요한 앱이 '니콘내콘', 기프티콘을 판매하고 또 구매도 할 수 있는 기능의 어플리케이션이다.


앱을 시행하면 기프티콘 샵처럼 여러 카테고리로 나누어진 UI를 볼 수 있다. 




로그인을 하고 '판매'를 누르게 되면 '내콘 판매하기'라는 창이 생성되는데, 여기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프티콘을 브랜드와 제품을 선택해 판매할 수 있다. 이 기프티콘은 리뷰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제시한 금액에 판매가 완료되고, 이후 정산된다.



또한 기프티콘을 싼 값에 사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기프티콘의 종류, 그리고 브랜드를 선택하면 상당히 할인된 가격의 기프티콘을 살 수 있다. 남은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가격이다.




특히나 '땡철이'라는 카테고리에서는 유효기간이 일주일 가량 남은 기프티콘을 판매하는데, 기존의 할인 가격보다도 더 할인된 할인가격으로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당장 카페에 도착했을 때나 혹은 갈 예정일 때 도움이 될 것이다.




급한 돈이 필요하거나 기프티콘을 도저히 쓸 일이 없을 것 같을 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싶을 때. 어플리케이션 '니콘내콘'을 사용하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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